[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] 나는 요즘 그림을 배우고 있다. 하얀 도화지 위에 색칠을 하는 것, 아마도 초등학교, 아니 중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인 것 같다. 루소는“어린 아이들의 뇌는 마치, 하얀 백지와 같다.그 머리 속에는 내가 원하는 대로,무슨 그림이라도 그려지게 할 수 있다.”라고 했다. 일면, 교육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 같다. 요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주위에 점점,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. 왜 그럴까?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뇌 속이 신선해지는 느낌이 든다. 마치 내가 숲속의 요정이 된 것